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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수술하고 오늘 퇴원했어요.
먼저 제 상태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진단
직장암 T3M0N0, 갑상선 결절(여포종양)
치료과정
선 항암 방사선 후 암세포 흉터만보여
직장 국소절제 및 인시장루 조성 수술 (2월)
수술 직후
복부 통증 심함 / 목통증은 거의 느껴지지 않음
1~3일차
1일정도 금식 후 미음 시작
점액질과 피가 섞인 변 형태
갑상선 배액관 제거
39도까지 가는 고열이 지속 됨
각종 검사 후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 병실로 이동
4~5일차
장수술 부위 배액관 제거
죽식으로 먹기 시작
설사에 가까운 변으로 하루 15회 정도 화장실 행
복부 통증은 개선되었으나 배에 힘들어가면 통증 심함
가래가 자꾸 생겨 고생함
6일차
변이 여전히 설사이긴 하지만 수분이 줄어듬
화장실은 오전에 4회
퇴원
수술하고나서 코로나 걸리는 바람에 너무 힘들었지만 큰 이슈 없이 퇴원했네요.
원래 갑상선은 몇달 뒤 로봇으로 잡아놨는데 입원 당일에 교수님이 마취한김에 같이 하는게 어떠냐고하셔서 절개로 바꿔서 수술했습니다.
장수술 부위가 너무 아파서 그런지 갑상선 통증은 느끼지도 못하고 지나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