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난소경계성 의심소견으로 수술해요.

루프리텔카아암
2024.09.02 06:36 | 조회 2k

안녕하세요.

8월29일이 엄마 1주기 기일이셨어요...

이젠 아프지 않은 곳에서 잘 계시겠죠?

엄마를 간병하면서 혈액검사로 난소암검사를 1년에 한번씩 했었습니다. 작년 ca125수치가 80대였고

올 5월 검사에서 129가 나와서 정밀검사 소견을 받았습니다. 7월19일 ㅇㅅ부산대 진료보니 오른쪽 난소에 혹이 있어 떼내야한다고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양성 50프로, 경계성 30프로, 악성 20프로)

선근증으로 자궁도 많이 커져있다시며 같이 적출 권유받았고 난소암유전력으로 왼쪽 난소도 같이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두세군데 소견은 들어봐야 한다고해서

암진단없이 진료볼 수 있는곳을 찾다

강북삼성 송태종 교수님 진료를 보았는데

자궁은 미레나하고 오른쪽 난소만 제거해도 되겠다는 소견.

8월29일 국립암센터 임명철교수님 진료봤는데

경계성으로 보이신다며 다음주 바로 수술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개인사정이 있어 9월20일에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CT찍고 결과보고 6일 PET-CT 찍기로 했습니다. 현재 9월 20일 ㅇㅅ부산대와 국립암센터 두군데 예약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언니는 집이 부산이라 가까우니 ㅇㅅ부산대에서 수술하는게 낫지 않냐고 하고 전 엄마주치의셨는데 엄마가 치료받다 돌아가셔서 좀 찝찝하기도 하고

첫수술이 중요하다고 하고 난소암 명의시니까 멀어도 암센터에서 수술받고 싶거든요.

국립암센터 임명철 교수님께서 수술 해주신다고 하신거보면 암일수도 있다는거 아닌가요?ㅠㅠ

만약의경우 경계성이나 악성이 나올경우 자궁,난소 다 적출하고도 항암할수도 있다하던데요..

다른카페 환우분께서 요즘 암환자도 자기병윈에서 수술한 환자 아니면 항암부작용? 으로 응급실가도 안받아준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혹여 저처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서 수술하시고 치료받는분 계신가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립암센터에서 수술하는게 차후 치료에 더 낳을지

이래저래 걱정이됩니다.

차비와 부대비용은 감안하더라도 항암할때 부작용으로 아프면 당장 암센터까지는 못가잖아요ㅠㅠ

엄마 돌아가신지 이제 1년인데 이렇게 수술받게

될 줄 몰랐어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국립암센터 CT 찍으러 가는중이에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15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