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의 첫 기일이 다가오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강
강남콩순이l난소보
2024.09.03 17:06 | 조회 871

안녕하세요. 동행식구여러분

제법 선선한 저녁공기가 살갑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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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간 후로 저는 아주 묵직한 젖은 이불을 온몸에 두른듯

무겁고 찝찝하고 벅차고 답답한 하루와 그럼에도 씩씩하게 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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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첫 기일이 다가오니 '작년 오늘'의 저와 엄마의 모습이 계속 생각이 납니다.

'아.. 작년 이때만해도 엄마가 살아있었네, 그때 엄마한테 왜 이걸 말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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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일에는 뭘해야할까요?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을 가득차려놓고 절을 올리자니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서 용기를 내지 못하겠네요.

친구들이라도 불러서 해야하나요.

혼자 엄마 기일을 맞이하면 엄마도 쓸쓸하고 슬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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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안당에 계시기 때문에 몇가지 음식만 준비해가서 제례실에서 치뤄야할 것 같습니다.

남보다 못한 친척들에게는 연락하고 싶지않고

그냥 혼자 조용히 보낼까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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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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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

그리고 기일을 언제기준으로 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엄마가 가신 날이 2023년 9월 23일 (추분일) 음력 8월 9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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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년 양력 9월 23일로 한다.

2. 매년 음력 8월 9일로 한다.

3. 매년 추분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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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로 기준으로 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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