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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엄마가 아버지 병문안 갔다가
담당교수님이 면담 후 더이상 손 쓸 수 없다.할 수 있는게 없다 하셔서 엄마는 아버지가 불쌍하시고 안타까우신지
아버지앞에서 눈물을 보였데요
그러고 집으로 왔어요.
엄마랑 마음을 추스린 후 호스피스등 여기저기 문의해보고..
아버지께 젠화를 드리니
" 아까 너그엄마 와 울었노?"
라고 물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 누가 울어 아닌데 추석때 집에 있으면 좋은데 추석전에는 퇴원 못하니깐 엄마가 속상해서 그렇지"
하니.,.
아버지께서 갑자기
" 솔직하게 말해달래요 교수가 머라하더냐고"
" 항생제쓰고 그래서인지 자꾸 소변이 이상이 생긴다"
말씀드리니
" 그러지말고 뭐라카드노 그냥 솔직하게 숨기지말고 이야기해라"
이러셔서
나중에 병원가서 말씀드릴께요 하고 끊었어요..
하...진짜..어떻게 해야하죠?
아버지 수술만 하면 운동해서 나을꺼라고 항암도 해볼꺼라고 의지도 강하신데..
어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아버지 받아 들이기 쉽게 어떻게 말씀을 꺼내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