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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투명세포암 1기a로 카보+탁셀 막항한 지 한 달 반이 돼가는데요,
여전히 체력이 딸리고 몸이 허약해져 있는 느낌에
제줄라 복용 중이라 그런지 위염 증상이 아직 남아있고 자주 속이 메스꺼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에 추가로, 원래부터 양옆으로 번갈아 누워 잤는데 2~3주 전부터 양쪽 어깨가 아파오더라구요.
수시로 어깨 근육도 풀어주면서 금방 나아지겠지 했는데 1주일 전부터 팔을 잘 못들 정도로 점점 너무 아파와서 오늘 정형외과 진료를 보고 왔는데요,
다행히 엑스레이 결과는 깨끗하여 이상이 없는데
양쪽 어깨 부위에 초음파 결과 양쪽 모두 견봉하 점액낭염으로 증상이 꽤 심하다고 하셨어요.
(어깨 부위에 견봉과 회전근개 사이 점액낭(물주머니)에 생긴 염증이라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항암 후유증으로 인해 근육염 등 염증이 생기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하시며, 보통은 일주일 정도 염증약 복용하면 대부분 낫는다고 하여 소염제와 근육이완제 처방받아 왔습니다.
참고로 얼마 전에도 볼 안쪽을 깨물어서 입 안에 염증이 생겼는데 그냥 두었더니 점점 심해져서 오라메디 듬뿍 바르고 잤더니 좀 낫는 듯 하구요...
평소에 가볍게 치유되던 부분들이 항암 후유증으로 인해 잘 낫지 않고 더 심해지곤 하네요...😢
막항하고 조금 안심했는데 다시 긴장해서 늘 조심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