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장암 투병 10년 차이며 신장암 4기 판정 및 아버지가 첫 항암약 보트리엔트리 복용 하신지 현재 4년차이네요.
약 복용 2년차쯤 있던 암 종양 사이즈가 줄어 수술 한번 하신 후론 몸에 아예 암으로 보이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처음 항암 약을 드실때 힘들어하셔서 상태 호전이 될 경우 중단 여부에 대해 교수님께 여쭈어 봤을 때,
당시엔 완치는 없다. 완화만 있을 뿐이다. 혈압 약 드시듯이 평생 드셔야한다
라고 두어번 들었었고, 평생 드실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어요.
이번 진료때는 갑자기 내년엔 끊자고 하시는데….
그 땐 평생 먹으라고 하셔놓고선 끊는 게 맞는건지 궁금해서요.
교수님께서 예민하신 타입이라.. 전에 그러셨지 않았냐 짚고 넘어가기엔 좀 그렇더라구요..^^,;
곧 산정특례도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1. 산정특례 지원이 안 되어서 끊자고 하시는걸까요?
종양 재발이 없어서 산정특례 연장은 안 되는건가요?
2. 끊은 후 재발이 되면 보트리엔트리를 다시 복용이 가능한가요?
(항암 약 유전자 검사? 를 했을 때에 현재 임상에 나와 있는 약 중엔 맞는 약이 없다고 말을 들었기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 되는 약을 더이상 사용 못 할까봐 겁납니다.)
3. 이 경우 재발 확률이 높은지, 완치 판정이 나서 잘 지내시는 분이 계신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솔직하게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 해 두고 대비 하고싶습니다. )
타 병원 교수님들의 의견을 더 들어봐야할지,
저희 교수님 의견만 믿고 가도 되는건지 고민됩니다.
( 고민이 되는 이유는 현 병원에서 전이 전 당시 폐에 종양이 있음을 언질 안 해줬고 완치 판정 받고 아무것도 모르고 살고 있다가 추적 관찰 1년차에 감기 흔적 같은 게 있었는데 조금 커졌다 별거 아닐 것 같긴 하다 하며 검사 해보자는게, 전이 암으로 나왔었습니다.)
저희 같이 긴 시간 싸워가며 좋아진 케이스도 있으니, 다른 환우분들께서도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