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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진단 받으시고 빠르게 1차 항암 했습니다.
1차 항암 직전에도 폐렴(폐포자충)이 왔었는데 빠르게 회복하셨습니다.
그러곤 집에 오셔서 열이 올라 다시 병원으로 갔고 이번엔 곰팡이성 폐렴이라고 했어요.
금새 나아질거라는 기대와 달리 가래없이 계속 기침을 하시고 결국 산소포화도가 계속 떨어져 중환자실에 가서 기관삽관했고... 3주째 삽관중이네요. 기관절개를 해야하는데 자꾸 딜레이된다고... 재우는 약을 쓰고 살짝 깨신 와중에는 눈맞춤도 안되고 눈꺼풀을 힘겹게 뜨시고 의식은 있으시나 힘이 드시는지 몸을 움직이지는 못하시네요.
폐렴은 염증수치가 낮아진거같아서 지나간 걸로 보이나 폐 섬유화가 진행중인 것 같고 산소포화도가 올라오질 않으신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환자가 이겨내길 기다리는 수 밖엔 없다고 하고...
이런 상황에서 이겨내신 분이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