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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뇌수막염 재발 증상이 있어서
2차 병원에 입원 시키고 저는 좀 전에 집에 왔어요...
추석 후로 조짐이 보이더니 급기야 어지럽고
마비 증상 조짐이 보여서 가자고 했더니
또 고집 피우며 낼 아침에 가자고 그래서
내말 들으라고 해서 차에 태워 응급실 도착해서
증상 얘기했더니 응급과장님이 담당 과장님과
통화 후 바로 입원 수속 밟고 입원했네요....
처음 뇌수막염 발견 했을때는 하마터면 골든타임
놓쳐서 뇌졸증으로 큰일날뻔했는데
그때도 제가 욕 한바가지 했더니 그때 갔거든요...
그 뒤론 신랑이 미리 증상 얘기하는데
오늘은 쓰러지기 전에 가자고 해서 입원시키고 왔는데
건장한 사람이 아프다고 하니 맘이 안쓰럽네요...
그동안 쉬지도 않고 365일 열심히 일했는데
이번 기회에 좀 쉬면서 몸관리 하라는
하나님의 징조인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낼 교회 가서 예배 드리며 기도해야겠네요..;
조금만 더 쉬다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