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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만 흐르는 시간들
아무 준비도 안되어 있는데
왜 이리 가혹할까요
7월까지만해도 너무 건강했고
8월까지만해도 조금 아프지만 회사도 다녔고
아니 지난주 월욜까지만 해도
힘들지만 자동차로 이동하며
외래도 봤습니다
위암은 뇌전이가 희박하다는데
왜 희박한 일들이 남편에게는 자주 일어나는지...
뇌연수막 전이
정말 무섭네요
우리 암환자들 머리아프고 뒷목아프면
정형외과 한의원 가지마시고 꼭 무조건
mri부터 찍어보시길요..
8월에 그렇게 못한게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전뇌방사선을 하더라도
기대수명은 1~3개월이라네요
너무 무섭고 슬프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