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가족들과의 갈등과 포기

하얀나비l난보
2024.10.06 00:02 | 조회 2.1k

말그대로 시어머님이 아프시고 가족간의 갈등이 있었어요

저는 맏며느리고 어머님께서 난소암3기 복막전이도 있으셔서

지방보다는 서울에서 수술을 받게 하고싶었거든요

저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모두 가까운병원에서

치료받으시길 원하셔서

아버님과의 갈등, 도련님과의 갈등으로 결국 제가 손을

들었네요 어머님께서도 가까운곳에서 수술받고싶다고

하시니 더더욱 제의견을 내기가 힘들어졌답니다

장남인 신랑조차도 처음엔 제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가 반대에 부딪혀 결국 손을 들어서

이제는 포기하고있었는데

여기서는 3번 선항암을 하고 수술을 잡자고 항암이

잘먹히고 있으니 12월 수술하자했는데 막항 끝나고

결과후 추가로 3번의 항암을 더진행하자합니다

수술도 기약이 없는 상황 한번이라도 서울 진료라고

보게해달라고 국립암센터 세브란스 서울삼성 진료일자

잡았는데 어머님이 취소하라십니다

친정어머니를 암으로 보내드리고

시어머님까지 암이셔서 더더욱 최선을 다하고싶었는데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아직은 60대이신 어머니 안타까워요

이제는 같은배에 올라타서 잘되기를 기도해야할것같아요

어머님 마음 편하게해드리는게 도리에 맞는것같아서요

보호자는 제가 아니라 아버님이신데 너무 주제넘게

나온것같은 느낌마져듭니다

여기서 많은정보를 얻고 수술이후있을 회복에

더 신경을 써드리고싶어요

암에는 흑마늘, 경옥고가 좋다고해서 집에서

직접만들어봤어요 머위환도 직접먹어보려고

사봤구요

채소스프도 잘드시고 계시니 이제는 하루빨리

수술만 잡히기를 기다리고있답니다

쑥뜸이 좋다고해서 회복할때 이모님과 다니실 예정이예요

여기서 눈팅하며 많은정보 얻어갑니다

좋은정보있으면 올리도록할께요

날씨가 추워지니 더 걱정입니다

긍정의힘으로 여기계신 모든 보호자분들 환자분들

힘내시길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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