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올해 80세이신데요. 처음에 방광암에서 임파선 전이로 인하여 최초에 전이가 된 부분 치료를 위하여
1. ddMVAC 독소루비신, 시스플라틴, 빈스크리스틴, 메토트렉세이트
이 항암제로 6회 치료 계획을 가지고 5회 투약 후 코로나가 걸리셔서 6회는 하지 않고 중단하였습니다.
이 상태에서 전이된 암들이 다 없어졌다고 하여 방광내시경으로 수술을 하신 다음에 얼마 후 다시 방광에 암이
보인다고 하여
2. 2차로는 GP 젬시타빈, 시스플라틴으로 3회 항암치료를 하고 방광 내 암이 없어지지 않아 결국 방광을 제거하고
인공방광 시술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시고 그동안 잘 지내셨는데 1년여 즈음 경과한 시점에(최초 항암치료일로부터는 2년여 경과)
다시 CT상 임파선 전이가 보인다고 하여
현재는 3차로 키트루다를 3회 투약하였습니다.
다행히 이건 부작용이 없는듯하여 잘 지내셨는데..3회 후 시행한 CT결과에서는
암이 작아진데는 작아졌고 커진데는 커져서 각각 반응이 다르게 나온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처음에 맞았던 가장 효과가 좋았던 1번 항암제를 다시 써보면 어떨까 하는데
혈액종양내과 의사선생님께서는 고령이셔서 약을 못 견디실꺼라고 일단 3차 치료중인 키트루다를 3회 더 맞아보고
효과가 없으면 2번에 썼던 항암치료로 전환해 보자고 하시는 상황입니다.
이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아서요..
키트루다 치료는 완치가 목적은 아니고 현상 유지 정도의 결과를 기대하는거 같은데
이대로 반응이 없지 않은거에 감사하고 일단 키트루다 치료를 지속해 봐야 할지
아니면 다른 병원에서 1번 항암치료를 해보자고 하는데를 찾아보던지 해야하는건지..고민해봐도 판단이 잘 안되네요
혹시 의견이나 도움 주실수 있는 부분이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