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안녕하세요.
2022년 1월에 자궁경부암 4기 판정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던 누나를 둔 동생입니다.
40대 초반인 누나가 암판정을 받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미친듯이 울면서 회사에서 병원까지 갔던 날이 생각나네요.
여명이.. 치료하면 1년, 치료안하면 6개월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누나는 암을 이겨낼꺼야! 속으로 곱씹으며 치료를 시작한 누나를 누구보다 응원했지만..
정말 너무나도 야속하게도 2022년 2월에 입원실 침대에서 하늘로 떠나버렸습니다.
불우한 가정환경을 이겨내고 이제야 자리잡고 편하게 살아갈거라 생각했는데..
고생만 하다가 하늘나라로 가버린 누나를 생각하면 너무 불쌍하고 마음이 찢어집니다.
저는 동행카페에 글을 게시하지 않았지만 카페를 들여다보고 누나가 게시한 글 몇개를 보면서 어떤 글을 올리는지 계속봤어요. 다른 분들의 글도 계속 읽어보고..
누나가 떠나버린 지금도 동행회원분들 글을 보면서 함께 울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몇개되지도 않는 누나 게시글도 계속보고.. 어떤 글에 댓글을 달았었는지.. 좋아요했던 글도 보고..
이렇게 누나를 떠올리고 있네요.
아직도 매일매일 생각이 나네요.
누나를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마.. 평생 받아들이지 못할 듯 합니다.
너무 보고싶으면..
통화녹음해놓았던 누나 목소리를 들으면서 혼자 추억할 듯 합니다.
늦은 시간..
누나를 추억하며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