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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통증과, 변의, 뇨의 때문에 항상 쪽잠을 자고 있었죠.(침대에서 눈만 뜨는 건 자는 걸로~)
어제는 저녁먹고 7시부터 침대에 들어가서
조금전에 일어나서 바깥공기 마시고 장실에 앉아 있네요.(무려 10시간을 침대에서~~)
1~2시간마다 통증에 눈을 뜨긴 했지만, 침대를 벗어난 적은 없네요.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지쳐서 일까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좋아지려고 하는 걸까요?
무료한 투병에 지쳐 재택근무 시작한지 1년이 넘었는데 항상 힘겨워하는 내모습을 보면서 짜증도 많이 나는데, 오늘은 좀 쉬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근무 할 수 있겠죠?
무언가 작은 변화에도 긍정의 시그널로 생각 했었는데,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이젠 '희망고문이 아닐까?'하는 몹쓸 생각도 하네요.
몇개월동안 지쳐가는모습으로
규리아빠님 가시는 길 배웅도 못하고,
카페 아빠님들의 글에서 희망도 찾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야 생존신고 합니다.
그래도!!!
희망은 가지고 살아가렵니다.
죽는게 무서우니까~~
내가 죽고 나면 아들,딸, 와이프가 불쌍하니까~~
오늘도 모든이들을(나를 포함하여)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