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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보일링크랩이 계속 뜨길래 밀키트로 한번 먹어보자 싶어서 시켰거든요.
소스넣고 끓이다 재료넣고 졸이다가 먹으면 끝인데 양 적을 거 알아서 새우랑 소세지는 빼고 양념도 절반정도만 넣고 끓였습니다.
와 홍합도 맛있고 옥수수랑 감자도 맛있어요.
랍스터는 앞 집게발부터 몸에 붙은 발들 다 알뜰히 발라먹고
머리쪽 내장과 알은 국물에 덜어내고 몸통살,꼬리살 발라먹었는데 몸통살은 크기가 작아도 쫀쫀하니 고소하고 달달
꼬리는 탄탄하니 맛있습니다. 몸통살 버리지마세요.
대게 몸처럼 발라먹으면 됩니다.
양념이 좀 맵거든요. 혀가 얼얼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상쾌해요. 먹을 때는 매워도 시간지나면 매운기가 삭가시는게
중독됩니다.
소스 추가를 해서 시킨거라 내일 파스타면 넣고 남은 국물 해치우고 나서 남겨둔 새우랑 남은 소스로 또 해먹어야겠어요. 홍게도 어울릴거고 또 해먹을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