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많이 궁금하기도 했던 대장/간 동시 입원&수술비 내역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국민 모두 같은 의료보험 체제에 있기에 비슷 하겠지만, 각 개인별 상황 및 이벤트 발생으로 인한 차이도 있을 터이니 그 점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남편의 개인 블로그 정리글입니다.
◆ 암 히스토리
· 2024년 6월 대장/다발성 간 전이 발견(크고 작은거 10개 이상)
· 2024년 6월 27일(항암 시작: 폴폭스 단독)
· 2주 후부터 폴폭스 + 얼비툭스 항암 시작(1주는 폴폭스 + 얼비툭스, 다음 주는 얼비툭스 단독 사이클).
· 2024년 7월 31일 선항암종료(후에 다학제 진료후, 1달 휴지기 이후 9.2일 수술일정 잡음)
· 2024년 8.31 입원, 9.2일 수술, 9.11일 퇴원(12일간 입원).
→ 퇴원은 9.8일 가능했으나, 다행히 병실이 여유가 있어 좀 더 쉬면서 치료도 받고 후에 있을 다학제 후 퇴원하기 위해 3일 연장함. 결과적으로 아주 좋은 결정이었음.
· 2024년 10월 2일(후 항암 시작: 선 항암 때와 같이 1주는 폴폭스 + 얼비툭스, 다음 주는 얼비툭스 단독 사이클 ).
☞ 수술 가능 시점이 빨랐던 이유는 당연히 운이 따라주었을 것이고, 운동 특히 근력(헬스) 운동과 식단 등 항암약 빨 잘 받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함.
◆ 대장/간 개복 수술비 내역 정리(고대 구로병원)
· 수술은 대장(S 결장:30cm 절제), 간은 절제 및 RFA (고주파 열 치료)로 시행.
진료비 총액은 23,374(천 원)이며 환자 부담 총액은 7,831(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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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천 원) |
비급여(천 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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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부담 |
공단부담 |
전액 본인 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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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3 |
15,543 |
254 |
3,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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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 |
23,374 | ||
가. 급여 중 본인 부담 :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2인실 입원료(3,263,040중 본인 부담 50%, 1,631,520원)와 항목 중 요양급여로 되어있는 비용(1,804,606중 본인 부담 80%, 1,436,890)임.
※ 요양급여 : 직감적으로 떠오르는 그런 요양 개념이 아니고, 검색해 보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에 경제성 또는 치료 효과 면에서 불확실하지만, 환자의 건강 회복에 잠재적 이득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어느 정도 선별적으로 적용해 주는 것으로 현재 비급여 항목이지만 일정 부분 건강보험을 적용해 주는 경우, 저희 같은 경우 공단에서 20% 부담.
나. 급여 중 공단부담금: 처치 및 수술료(6,517,528), 치료재료대, 입원료, 마취로(1,305,190) 순.
다. 비급여: RFA 등 관련 약품비(1,054,640), 처치 및 수술료, 치료재료대 순.
라. 환자 부담 총액(7,830,933) 중 입원료(21%), 요양급여(18%), 약품비(13%), 처치 및 수술료, 치료재료 대순.
2. 3세대 실비보험 적용 감안한 부담 총액: 7,830,933 - 6,510,000 = 1,320,933(본인부담 17%).
◆ 결론:
a. 의료보험 제도 최고.
b. 2019년부터 3만 원 정도 내던 실비 보험이 큰 효자 역할.
c. 건강만 믿고 암보험 안 들었던 과거 후회되고 가족친지들에게 실비 + 암보험은 반드시 가입하라고 추천.
d. 실비가 있다면 가능한 2인실 추천(일단 쾌적하고, 상황에 따라 1인실로 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