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빠 잘 보내 드렸지만 맘이 너무 아파요..

젼뚜l직보
2024.10.29 15:04 | 조회 1.4k

항암 후 패혈증쇼크와 그로 인한 뇌경색으로

중환자실 입원한 지 7일이 지난 25일 새벽..

아빠는 결국 버티지 못하고 고통 없는 곳으로 갔습니다..

충분히 슬퍼할 틈도 없이 장례식 끝마쳤구요

줄줄이 처리해야 할 일들도 참 많네요

하지만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거실에서 아빠~ 부르면 방에서 티비 보다가 왜~하고 대답 할거 같아요ㅋㅋㅠ…

그냥 문득 울컥울컥해요 아빠가 더 살 수 있었을 거 같아서.. 좀 더 적극적으로 아빠를 봤어야 했는데..

왜 아빠가 괜찮다고 생각한 건지..

아빠가 보고싶어요.. 꿈에라도 나타나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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