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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내일 외래가서 피검사 후 먹는 항암제로 시작 하십니다
동행님들 이야기 들어보니 젤로다로 시작 할듯 한데...
부작용이 있어도 크게 일상 생활에 지장 없으면 다행이겠지만 만약에 많이 불편하면 요양병원에 갈까 하는데요
어머니와 둘이 살아서 제가 회사에 있으면 낮에는 돌봄해 줄 분이 딱히 없어서요
어머니가 답답한거 싫어하시고 나름 고령(75세) 이시지만 노인이길 거부하시는 스타일이라 ㅎㅎ;;
수술 후 5일만에 퇴원하고 바로 요양병원 가자고 해서 가셨는데 몸이 안아프시니 입원 1시간만에
답답해서 못있겠다고 집 오셨어요
집 오셔서 바로 밥하고 집안일 하시고 다음날엔 자전거 타고 장보러 가시고 봉사활동 가시고;;;
체력은 수술 후 일주일만에 거의 회복 하셨어요.
관절염으로 무릎 안좋으신거 빼면 수술전이랑 체력은 똑같으신데 항암은 걱정이 되네요
컨디션 많이 안 좋으면 낮에는 케어해줄 사람도 없으니 집 가까운곳에 암전문 한방병원 생겼던데 억지로라도 거기 모시고 갈까 합니다
컨디션 안좋아도 어머니 성격상 안간다고 그냥 집에 있겠다고 하실꺼 같은데
별탈 없이 무난히 항암 6개월 끝나면 좋겠네요 ㅠㅠ
그리고 여기 동행님들 조언들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모두 다 좋은 일들만 있으실 겁니다 파이틸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