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다음주 수술하기까지 걸린 기록.. (긴글이예요)

늘봄찬l직본
2024.11.18 15:56 | 조회 2.3k

다음주 월요일이면 화요일 수술을 위해서 입원을

하네요~

내가 암 진단을 받고 수술까지 걸린 기간은

4월 20일에 직장암 이야기를 첨 들었어요~

그리고 11월 26일에 직장암 수술을 하네요..

수술전에 제가 기록하고 싶어서 카페에

남기네요..

저 처럼 처음에 들었을때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할 수 있으니 기록이면서도 남겨요..

전 장염인줄 알고 동네병원에가서 수액도 맞고

약도 먹었는데요..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요..

나가서 밥 먹고 난 뒤에 배가아프고 다시 또

설사를 해서 뭔가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병원에 예약을 시도 했으나 의사들 파업으로

인해서 예약이 쉽지가 않드라구요..

짧게는 보름 길게는 한달이상 이야기 하드라구요..

근데 운 좋게 내일 예약이 가능한곳이 있어서

바로 예약을 했어요~

지금부터는 제가 어떤걸 했는지 간략하게..

4월 19일 금요일 좋은강안병원에서 피검사.

직장내시경. 복부ct.폐ct

4월 20일 토요일 직장암 이야기 들음

(전날에 간호사님이 전화와서 보호자랑 같이

오라고 이야기 해서 이때부터 느낌이 쫌.. )

4월 25일 목요일 조직검사 결과들음

4월 29일 월요일 연세세브란스 병원방문

5월 3일 양산부산대학교 병원방문

5월 9일 동남권 원자력 병원방문

5월 10일 해운대 백병원 방문

5월 14일 삼성서울병원 방문

# 병원 결과가 다 달라서 마지막으로 삼성병원

갔는데요.. 삼성병원에서 왜 타병원 결과가

다른지에 대해서 이야기 다 듣고 나서 항암부터

시작할려고 삼성병원 회송센터에서

항암할 병원에 예약을 해줬어요..

(항암병원은 제가 해운대백병원으로 부탁을

했어요)

5월 16일 해운대백병원 혈액종양내과

5월 17일 1회 항암 시작

5월 30일 2회 항암 시작

6월 13일 3회 항암 시작

6월 27일 4회 항암 시작

7월 10일 복부ct, 폐ct

7월 11일 5회 항암 시작

7월 25일 6회 항암 시작

8월 8일 7회 항암시작

8월 22일 백혈구수치로 인해서 연기

(백혈구 수치 올리는 주사 맞음)

8월 26일 8회 항암시작

9월 9일 9회 항암시작

9월 23일 10회 백혈구수치로 인해서 연기

(백혈구 수치 올리는 주사 맞음)

9월 30일 10회 항암 시작

10월 2일 항암 끝나고 호중구주사 맞음.

복부ct, 폐ct.

10월 8일 펫ct

10월 14일 항암 안하고 수술을 위한 외과진료

10월 15일 직장내시경 예약을 위한 진료

10월 21일 수술전 마지막 11회 항암 시작

10월 29일 직장내시경

11월 5일 직장내시경 결과 진료

11월 8일 MRI 검사

11월 12일 삼성서울병원 방문

11월 14일 mri검사 결과 진료

11월 25일 입원(수술 전날)

11월 26일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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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암은 매체에서만 접했어요ㅠ.

그래서 넘 당황했구요..

동행카페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었어요..

혼자라면 많이 힘들었을꺼 같아요~

전 속미식거림이 심했어요..

그래서 입원할 때 식사는 다 신청 안했어요~

거의 침대랑 친구했어요..

2박3일 입원항암하고 퇴원하고 나면 집에가면

2일정도는 힘도 없고 몸 컨디션이 그닥이고..

4일째부터는 완전 괜찮아진거 같아요~

전 항암2회차 시작 몇일전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서 3차 항암전에는 가발 했어요~

부작용 들었을때는 30프로 정도 빠진자고

했는데요.. 전 그냥 다 빠졌다고 봐도 될정도..

그리고 얼굴에 피부가 완전..

피부과 협진 받아서 진료 받았어요..

전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연고랑 약은 안 했어요..

이유는 다른걸로 대체 했어요~

효과는 톡톡히 봤어요.. 피부과에서 처방해준거

효과가 좋다고 했거든요..

얼굴에 뭐 났을때는 진짜 세수하기 넘 겁났어요..

이유는 너무 아팠어요ㅠ.

그리고 피부 건조가 너무 컸어요ㅠ.

첨에는 바디로션 보습만 하다가 검색해보니

바디워시도 보습있는걸로 해야 된다는거 보고

바로 보습있는걸로 바꾸니 전보다는 건조함이

약해진거 같아요..

우리 몸에 털이 중요하다는걸 느끼는 중이예요..

코에 콧털이 없어서 건조해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면 눈꼽도 많이 끼구요..

제 경험은 여기까지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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