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부암 정보가 많이없어 엄청 답답했었어요
2024년 9월 외음부암 재발 림프절전이 3기라하셨습니다
전에 다니시던 병원은 대구 파티마병원이었고 수술도잘됐고 5년 경과보면서 별탈없이 잘지내셨어요
5년 지나고 얼마되지않아 외음부의 통증으로 다시 병원재방문...재발되셨더라구요ㅠ
여기저기 병원 파업에 재발이셔서 예약할수있는 병원도 찾기힘들었네요
그나마 저희가있는 울대에 빠르게 예약할수있어서 먼저 예약을했고 서울삼성병원은 10월18일 예약 진료...
어머님의 통증은 앉아있기도 힘들만큼 많이 심해지셨고 분비물에 악취가 너무나심할정도였습니다
연세가있으셔서 재수술은 합병증으로 힘들다시고 항암 방사선밖에 답이없다네요
그래서 울대로 결정하고 10월초부터 항암,방사선시작
일주일간격으로 저항암 시스플라틴 6주
매일 평일에 방사선 총32회 오늘 드디어 마쳤습니다
이치료를 다마치면 다끝날거라 생각했는데 12월3일에 mri찍어보고 암덩이가 남아있거나 혹시나 다른 부위에있으면 다시 항암을할수있다고ㅠㅠ
항암 3차하시면서 지금은 잘앉아계시고 분비물은 아직 있으나 악취는 없어졌구요...
항암 부작용도 거의 나이지셔서 돌아오는 주말엔 대구집에 일주일정도 다녀오신답니다
저도 9년전 위암수술후 완치
초,중,고 애가 셋이나있어요
아이들 케어하랴 어머님 케어하랴 진짜 두달이 어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네요
실비가 있으신대도 불구하고 아들있고,손주들 있는곳이 좋으시다면서...저는?말씀 없으셨네요 하하
제발 12월에 mri결과가 좋으셔야될텐데 하루 삼시세끼 아프신 어머님기준으로 반찬걱정에 볼일도 제대로 못보고 아이들보다 항상 어머님이 먼저야되었고 애가 아파도 어머님의 병원동행이 먼저였고 참 힘들었네요...젤 힘든건 어머님이실텐데 어머님한텐 힘들다 말도못하고 제발 아무도 아프지 말았음합니다ㅠㅠ
어머님 치료과정쓰다가 주절주절 얘기가 길어졌네요
동행님들 다들 아프지말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