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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기 위암 어머니 보호자예요.
가정호스피스하다가 숨 쉬기가 힘들어 하셔서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결국 호스피스에 입원해 있는데요.
최대한 임종을 지키고 싶어서 회사에 연차을 내고 옆에 있는데 지킬 수 있을까 걱정이 되요ㅠ
화요일 저녁에 왔더니 갑자기 의식이 없고 체인스톡호흡..간호사도 당장 몇시간 안남았대서 놀란 마음에 연차쓰고 다음날까지 옆에 있었는데 알고보니 모르핀을 너무 많이 맞아서 호흡이 떨어진거였더라구요..
그래서 목요일은 다시 출근했는데 저녁에 또 병원에서 호출.. 혈압이 안잡히고 의식저하여서 금요일인 오늘 연차를 또 썼는데 또 상태가 괜찮아지셨어요..
현재 상태, 간간히 통증 호소하시고 혈압 안잡힘
호흡은 분당 7회정도...의식은 있으시지만 대화는 힘든 상태입니다. 산소포화도는 90정도 되요.
사랑한다. 고마웠단 말 많이 했고 작별인사도 다 해서 다행이지만 다음주가 되면 회사를 다시 나가야하는데 임종을 못지킬까바 조마조마한 마음입니다. 빨리 돌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는게 죄스럽지만.. 아프지 않고 떠나는게 엄마 소원이았는데 계속되는 통증..이럴바에는 제가 곁에 있을때 떠나셨으면 좋겠어요..
직장 다니는 분들은 가족분들 임종때 곁에 계셨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