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당황스럽네요... 우리 동행 식구들 모두 무탈하셔야 할텐데요
빵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동안 카페를 드문드문 다녔네요
음...... 그냥 뭐랄까 미안함이랄까???
힘든 투병에 계신 환우분이나 보호자분들이 너무나 많은 곳이라 큰 이슈없이 무난히 잘 지내고 있는 전 일상들이 감사하지만 미안하기도한 그런 애매모호한 뭐 좀 그런 맘이 커 글 쓰기가 좀 꺼려지더라구요...
투병중 한참 카페생활할때 전 좀 더 일상 글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지금도 투병중?이긴하나 일반인 코스프레하고 지내다보니 글 쓰기가 뭔가 죄송한맘?? 그랬어요
지금도 그런 맘은 여전하구요
그래도 가끔 생존 신고는 해야지 싶에 오랫만에 글 써봅니다 잘지내고 있다고~
올해도 김장해야해서 작년 김장 정리한 폰 메모찾다가 항암때 기록이 있더라구요
새삼스래 그때 기억이 ..... 😂
혹 대장암 항암하시는 분들 조금이나마 도움될까싶어 올려봅니다
간단히 정리한거라 볼게없을까 싶기도하고 .... ㅎ
우리 동행가족들 추위 건강 조심 또 조심하시고 평안한 날들 보내셔요 빵이 곧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ღ˘⌣˘ღ
[옥살리플라틴+5fu]
1차(2022. 3.18 금)
. 손발, 얼굴시림
. 변비(20,24)
. 28 혓바늘
. 20일부터 입맛 사라짐(일주일정도),속울렁거림
물, 과일, 야채샌드위치정도 먹음
2차(4.1 금)
. 손발. 얼굴 시림-1차보다 심함
. 항암하는 날부터 변비약 복용(시럽×)
-변비 없이 지나감
. 첫날 몸살처럼 살이 아프고 열남
. 속울렁거림-1차보다 심함
. 혀백태(노랗게 낌)
. 화요일까지 변비약, 구토약 복용
. 배 가끔 쑤심
3차(4.13 수)
. 호중구 수치 조금떨어짐
- 약 20프로 희석해서 맞음
. 속 울렁거림-1차정도
. 혀 설태(시간지나 컨디션 괜찮아지면 사라짐)
. 키위, 아침 토마토쥬스 섭취때문인지 변비없이 지남
. 배 가끔 쑤심
.가슴 두근거림
. 전체적으로 희석한탓인지 컨디션 나쁘지 않음
. 머리 빠지기 시작(2차이후)
. 4차하기전(23일) 질염, 왼손 습진올라옴
4차(4.27 수)
. 속울렁거림 3일정도 있고 무난하게 지나감
. 치아가 전체 약해진 느낌??-흔들거리는 느낌
5차(5.11 수)
. 피로감 최고조(당일~일까지 누워지냄)
. 먹으면 속이 울렁거림
6차(5.25 수)
. 이틀정도 살짝 변비느낌??
. 주말까지 울렁거림, 피로
. 침이 많이 나옴
. 발바닥 검은 점 발견
7차(6.8 수)
. 주사맞고 나오는데 좀 멍함
. 당일 몸살처럼 온 몸이 쑤심(열은없음), 피로
. 침 여전
8차(6.21 수)
. 울렁거림 피로 반복
. 침여전
. 아이스 마실수 있게됨
9차(7.6 수)
.항암중 손끝 가려움 20분정도 중단 주사맞고 증상 없 어진후 재 투여
. 어마무시하게 피곤함
. 속 울렁거림
. 열은없는듯하나 춥고 온 몸 쑤시고 덥고.. 타이레놀 먹고 잡힘
. 거의 2주 명치통증으로 먹기 힘듦
먹으면 몇시간후 통증으로 진통제로도 금방 안 잡혀 힘들었음
. 먹은후 구토도 몇차례함
10차(7.20 수)
. 옥살리빼고 맞음 - 너무힘들어 항암 그만하고
싶다고.... 교수님이 끝까지 가자고 빼주심 ㅜㅜ
. 꾸준한 속 울렁거림
. 둘째날 저녁 1시간주기로 밤새 토함(아침구토약 잊어먹음)
11차(8.3 수)
. 옥살리뺌
. 속울렁거림이 심함
12차(8.17 수)
. 그뎌 막항
. 옥살리 뺌
. 속 울렁거림
. 피로....
8. 30 케모 제거.....
항암하는 중간 중간 위경련으로 응급실 좀 댕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