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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 요양원 입소했습니다
잘 드시지 않으시고 직장인이라 불안함이 있었는데
당신이 가시겠다고 하셔서 준비할 때부터 많이 울었네요
엄마는 오히려 담담해하시구요
늦은 나이까지 같이 살아서 그런지 제가 더 슬퍼하는걸까요?
보호자 나가기 전에 인사하라는데 눈물이 나서
제대로 못했어요
그래도 나올 때 미음드시겠다고 했다는 말 들으니
조금은 안심도 되고 배신감?도 느끼고
살아계시는 동안 편히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가 안계신 집에 오니 더 슬프네요
곧 익숙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