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난소암 투명세포
4년 10개월차인
존버입니다~~
전 요즘
그럭저럭 잘지내고있습니다~~
저의 모토인
불량아만자처럼
하고싶은거하면서
잘먹고 잘놀고있습니다~~
저의 동거인
쇄골쪽 암순이랑도
사이좋게 지내고있구요~~
이번주에 3개월추적관찰을 했는데요
ct검사랑 피검사를 했어요~~
그런데 바보같이 날짜를 착각해서
22일날 검사인데
29일날 가버렸네요~~
뭔정신인지~~
피검은 29일날하고
Ct를 다시 예약해
어제월요일에 찍고왔네요~~
이번 암수치는
Ca19-9와 ca125수치
둘다 정상으로 나와
별다른 이변이 없는한
무사통과일듯 싶어요~~
이번이 산정특례적용된
마지막 검사가 될듯 하네요~~
담검사부터 검사비가 후덜덜할듯해요~~
암이 있어도
적극적치료를 하고있지않으면
연장이 되질않는다해요~~
에휴~~아만자가 죄인입니다~~ㅠㅠ
어제 어떤 보호자분의 글~~
너무 안타깝고 속상했드랬습니다~~
난소암 치료한계가 보이는듯해
현타가 오기도 했구요~~
그래서 제가 그분을 더 이해시키고자했네요~~
전 난소암전문가도아니고
또 적극적인 자연치료도
또 암면역치료도 하지않은
너무나 무모하고 무식한
말그대로 불량아만자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두번겪어본
아만자로써
현재치료중인 환자분들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알고있단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전문적인 설명은
단진자님글을 보시면될듯합니다~~
일단 우리 의료계의 현실(특히 심평원)
너무나 맘에들진 않지만
더 많은 환자에게 기회를 주기위해서
라는 생각으로 이해하고있구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있으니까
더 조급해하지는 않을려구요~~
이세상에 수많은항암제가
난소암을 맞을수는 없고
또 난소암에 맞다해도
내유전자에 맞지않을수 있고
유전자에 맞다해도
나한테 맞지않을수있고
나한테 맞는다해도
부작용땜에 힘들수도 있답니다~~
그런 수많은 힘든과정을걸친끝에
항암제를 선택하고있는겁니다~~
난소암 표준치료로 알고있는
카보탁셀역시
몇십년된 누적된데이터로
가장 잘치료되고있는 약이구요
아바스틴 제줄라 린파자역시
그런 힘든절차를 밟아왔구요~~
그래서 그약으로
새삶은 살고계신분들도 계신답니다~~
그리고
난소암환우랑 보호자분들은
난소암특성에 대해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난소암은 다른암과 다릅니다~~
제 예로 들자면
전 진단당시
복수흉수로 장기를 누를정도로 심했고
살도 한달만에 10키로 넘게 빠질만큼
심각한상황이었습니다~~
다른암이었다면 치료시도조차못하고
있을 상황이여서 마지막을 기다려야
했을것입니다~~
1년도 못살거라는 소리도 들었고
수술도 바로할수없을정도라서
지방대 혈종과에서 항암을 했습니다~~
그 기본이라는 카보탁셀이 나한테잘맞아서
항암1차후에 복수가 다 빠졌고
4차후에 복수도빠지고
6차후 수술도진행하고
추가적인 항암후
산정특례를 앞두고있습니다~~
암치료는 누구도
앞을 내다볼수없습니다~~
저처럼 치료가 잘되는경우도있고
그렇지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지금
난소암 치료는
세계최고이고
최선의 치료방법입니다~~
아만자를 볼모로 어떤이익을
챙기려는자들에게 현혹되지말아요~~
그들이 말하는 치료방법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나
지금 의료현실에선
뜬구름잡는 현실성없는 소리일수있습니다~~
그런이들의 의견을 듣기전에
난소암의 특성과
현재 난소암치료방법을 공부해보시길바랍니다~~
지금이순간도
힘든치료를 하고계시는분들
희망잃지마시고
우리가 받는치료가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시고
꼭 버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