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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위암4기 환우 예당입니다
씩씩하게 버텨 온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을 뒤로
탁사에 대한 내성은 역시나 저를 주춤하게 만들었고,
요며칠동안은 가족들도 남자친구한테도 조금 힘든 시간이었어요🥹
지난글에는 댓글을 하나하나 달진 못했지만 써주신 따뜻한 댓글몇번씩이고 읽어보며 감사함을 되새겼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동행 가족분들🙏🏻)
저는 교수님과 상의 끝에 임상하기 전,
이리노테칸을 먼저 폴피리요법으로 맞기로 했고
임상은 2주후에나 가능해서 그동안 제가 또 암이 얼마나 빠르게 퍼질지 체력이 중요한 상태라
임상은 재개하게 되면 그때 다시 참여하기로 했어요!
저도 2주동안 항암을 하지 않고 기다리는것보다
현재는 이게 맞는 것 같다고 판단했구요!
처음으로 마약성진통제를 맞고 이래저래 마음이 전같지만은 않았는데 여전히 교수님께서 제가 체력도 되고 버틸수있다고 생각하셔서 부정적인 단어는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네요 ㅎㅎㅠㅠㅠ
요 이리노테칸은 항암계의 타노스라고 말만 들었는데
사람마다 나타나는 부작용이 또 다르니까,, 겪어봐야겠죠?
근데 보통 항암 맞으면서 부작용이 나타나나용?
다 맞고 집가는길에 나타나나요...?🤣
우엑!!!! 토 조금만 덜하게 해주세요!!!!
항암 부작용은 이때까지 잘 견뎌왔으니 지금도 그럴거라
믿고!! 다시 씩씩하게 희망을 가지고 이겨내보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열혈생활인님께서 이리노테칸하고 아이스크림이 생각날거라며 깜짝 채팅으로 보내주셨어요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