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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아빠가 췌장암 4기 여명10개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엄마가 일하셔서 제가 휴학을 하며 아빠의 식사와 운동을 챙기고 있습니다
내년에 휴학이 끝나서 학교에 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얼마 안남은 시간을 아빠와 함께 보내야 한다는 건 알지만 1년 더 휴학하는게 맞을지 복학을 하는게 맞을지 계속 고민이 됩니다
지금은 혼자 생활이 가능하시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거동이 불편해지실텐데 이런 고민을 하는 것조차 죄송하고 죄책감이 듭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