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도 무사히....

모모다l림본
2024.12.11 23:20 | 조회 783

설암 수술 후 2년만에

림프전이로

작년 5월 수술 후 항암, 방사선 치료 받고

12월 방사선 후유증으로 뼈 괴사와서 앞니 부터 우측 어금니까지 잘 씹지도 못하고

치아와 잇몸 사이가 찢어지더니 뼈가 보이다가

어금니 안쪽은 치아 밑이 완전 드러나서 치과에서 치아를 갈아줬는데도

그 옆에 혀가 계속 아렸는데..

그래서 계속 혀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걱정했는데

이번 CT/MRI 소견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니..

이번에도 무사히 장하게 버텼구나..내 혀가... 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런데도 걱정인것은 지난 주 일요일부터 혀가 많이 아리고

밥 먹을떄마다 혀를 움직이려 할때마다 아프다...

거의 1개월전 CT/MRI 찍은거라.. 찝찝은 한데

별 이상이 없다는 소견으로 그냥 안심해도 되는 것인지...

이렇게 난 또 내 자신을 속여가며 다독인다..

괜찮다..별일 없다...

근데...내 저 밑에 가슴이 속삭인다..

지난번 림프절도 CT상 괜찮았잖아... 니가 몇번이나 가서 교수님께 이상하다고 해도 괜찮다고 했잖아..

그러다..시기 늦어져서..암은 커지고 많아지고 이식까지 했으면서...

니 몸이 하는 얘기를 왜 안듣니...

라고...

3개월 후...결과를 또 마음 조리며 기다려야 하는 이시간이..

초조하고 답답하다..

그래도 내가 누구인가..

긍정의 아이콘...

아자!!!!!!!

이번에 잘 넘어갔으니..다음에도 잘 넘어가리라 믿어 봅니다.

설암 교수님과 지금 교수님이 다르니...

괜찮을거야....

Naver
목록으로

댓글

20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