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푸념

땀땀l췌보
2024.12.14 00:49 | 조회 325

항암효과는 줄고 몸은 이렇게 마를수 있나 싶을정도인데 병은 점점 미쳐날뛰네요

간병하시는분은 아실거에요

밥한숟갈 물한모금 드시면 그렇게 다행이다싶다가도

하루 더 고통을 연장하는건아닐까 싶은..

하지만 또다시 죽도 입에 넣어드리고 약도 드리고..

하지만 이제저는 선택을해야하는 기로에 서있네요

이미 모든치료는 하루의 연명일뿐이고 고통의 나날이 계속될거고 미래는 없다 선택해라는 압박

뭣이됐든 후회만 있을 선택들.

제 선택이 엄마를 정말 생각한건지 간병에 지친 저를 생각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괴로운 밤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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