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엄마 보내드리고
남은 가족끼리 잘 살고 있지만
셋이 억지로 연기하는 기분이에요
집에 있는 게 제일 좋았는데
이젠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싫네요
아직도 실감이 안 나는데
집이나 병원이나 어딘가에 계속 계실 것 같은데
전 일부러 중간중간 엄마의 빈자리를 일부러 상기시켜요
그래서 언젠가 엄마가 떠났다고 느낄 쯤에
덜 슬프고 싶은데 말이죠
앞으로의 감정이 두렵습니다
하루하루 내일이 밝아오는 것도 무섭구요
그럼에도 잘 살아야만 하는 게 힘에 벅차네요
가장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가장 많이 대화하고
가장 많이 친했던 엄마가 이젠 오직 기억속에만 있다니
다들 겪는 일이겠지만
다들 어떻게 이렇게 멀쩡하게 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