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지난 한해의 말미에서 악재가 ㅠㅠ

파평
2025.01.03 09:07 | 조회 964

참으로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며

나라에서 안 좋은 일들이 겹치고 겹쳐서

연말이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는데

우리 집도 마찬가지 혼란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좋은일은 금방 잊고

나쁜일만 두드러지니

인간이 이렇게 간사하네요

좋은 일이라면

집을 넓혀 이사를 했어요

그것도 폭염 중간

8월초에…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후

저한테 어지럼증이 ㅠㅠㅠ

누울라치면

방이 한바퀴 빙그르르 돌고 높은곳에서 아래로 떨어지는듯하게 까무룩해져서

눕기가 무섭고

일어날려다가도 휘청 ㅠㅠ

10수년전에 같은 증상으로

응급실 간적이 있어서

갑자기 무서워졌어요

다행히 이번엔 그만큼 심하진 않아

이비인후과 치료로 괜찮아졌어요.

그러나

그 이후로 매사 조심이 됩니다 ㅠ

며늘애가 몸에 무리가 갔는지

손과팔에 경련이 생겨서

휴직하고 치료를 받으며 회복중에

나쁜일은 연달아 일어나는지

아들녀석이 손을 다쳤네요

뼈가 골절

병원에서 수술 해야..

문제는 수술이 아니라

수술 할려고 입원중에 갑자기 당뇨가 체크

직장에서 명퇴하고

개인사업을 하니

건강검진을 소홀히 하고

음주가 잦다보니 ㅠㅠㅠ

다행히 며칠 입원하고

인슐린 맞으며

당수치는 내려가고

수술은 잘 마쳤어요

퇴원후

대오각성

운동과 건강식으로 매끼 신경 쓰면서

당 수치 체크도 식전식후 3번 하면서

관리 중입니다

새옹지마…..

그나마 다행이라해야 할까요?

며늘애가 복직을 하지 않아

남편을 잘 챙겨주고 있어요^^

그런중에

제가 돌봐주고 있는 고2인 외손녀가

발목 삐긋 ㅠㅠㅠ

지 엄마는 무늬만 엄마 .

양쪽집 살림 챙기느라 마침 용인 본가에

가 있을동안 학교에서

배드민튼 치다가 저랬다 하네요 ㅠㅠㅠㅠ

혼자 병원가서 진단, 치료 받고

다 했네요

늘 손녀에게 하는 말이

‘ 옛날 같음 너 나이에

애 둘은 낳고 키우겠다 !!!’

하도 어리광이 많아 되지도 않는

꼰대 같은 말로 윽박 지르지요.

ㅎㅎㅎㅎ

이렇게 한해를 마무리,,, 모든 나쁜일들은

흘러보낸 날들에 묻어 보냈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동행가족에게도

저희 가족에게도

모든 가족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초 3이 되는 ’가을‘이 입니다

“나는 바보입니다.

엄마만 바라보는 나는 바보입니다…“라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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