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거의 쉬지않고 앓는소리내시는데..

수기l췌보
2025.01.13 12:07 | 조회 1k

안녕하세요

저는 췌장암 말기 환우 보호자이자 딸입니다.

한양대병원에서 항암치료받다가 서울에 있는 2차병원으로 전원을 하였고 현재는 입퇴원을 반복하며 항암치료를 진행하고있습니다. 최근에도 퇴원했다가 다시 입원을 했는데요. 어머니가 진통이 한번오시면 예민해지시고 잠도 못주무셔서 1인실로 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병상이 다 차있다고 5인실로 가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5인실로 입원을 하였는데 저희랑 같이 입원한 할머니께서 밤에도 쉬지않고 계속 앓는소리를 내십니다. 아프시니 저도 이해하려고 하지만 저희 어머니도 말기암 환자이시고 여명 3개월~6개월 사이이십니다.. 1인실나면 말씀해달라고 간호사쌤한테 요청드렸는데 감염병환자가 대거 입원을 해서 계속 자리가 없다고 하시네요ㅠㅠ 어머니는 잠도 못주무시고 스트레스 받고계셔서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참고로 귀마개도 불편해하셔서 사용도 안하셔요. 그리고 저희 자리가 문에 가까운 자리인데 저희 병실앞에 휴게소라고 쇼파가 있는데 거기서 밤낮 상관없이 스피커폰으로 전화통화하시고 트로트도 틀어놓고 그러십니다.. 그리고 간호간병통합병실은 밤에도 문을 열어놓고 자야하나요? 밤에도 문이 열어져있어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 어디 하소연할때 없어서 여기에다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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