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일상]오늘은 폴폭스 3차 맞는 날입니다.

반
반카이l직본
2025.01.20 15:11 | 조회 473

안녕하세요?

항암 시작하고 벌써 3차 맞으러 병원 왔어요.

2주 간격이라 차수가 금방 느는 느낌이에요.

1,2차는 폴폭스로,

유전자검사를 했는데 3차부터는 아바스틴이 추가될 예정이에요.

얼비툭스는 변이가 생겨서 해당 안된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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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거치면서

많이들 겪으시는 손발저림, 식욕저하가 오더라고요.

특히 손저림이 심하고 엄지손가락만 쥐가 났어요. 음식 처음 먹을 때 침샘도 아프구요.

찬바람 맞으면 눈꺼풀에도 경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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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그래도 버틸만해서

주사빼는 날부터 헬스장 가서 가볍게 런닝머신타고

자전거타고 기구운동 몇개하다가 집에 온답니다.

고민을 했지만 헬스장 6개월 추가 등록도 했는데

갈 수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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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을해서 그런지

밥맛이 없어서 밥을 덜 먹어서 그런지

애써 찌운 살들이 자꾸 빠져서 속상해요.

희안하게 집에서 밥만 먹으면

턱 막혀서 들어가지가 않아요ㅠ.

그나마 쌀국수가 잘들어가서 일주일에 2번정도

가서 먹고 온답니다.

(입맛없으신 환우분들 식욕좀 올라오시라고

사진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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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안돼고 더부룩해서

안마시던 디카페인커피랑

제로사이다를 밥먹고 살짝 마시니까

그나마 진정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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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동네 샤브샤브집에가서

고기랑 야채도 많이 먹고 왔어요.

입맛 없으시면 샤브샤브 추천드려요.

소스에 찍어 먹으니까 야채,버섯도 많이 먹을 수 있어요. 부모님은 저 먹으라고 고기는 안드시네요ㅠ

어무이.

먹기 전에 찍었어야 됐는데 중간에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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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피검사 때에는 크레아티닌 수치가 간당간당해서

다음번 항암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좀 됩니다.

신장결석으로 약해진

저의 신장이 잘버텨줄 수 있을지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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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폭스하면 신장 수치가 계속 높아질까요?

집에서 가정간호로 수액을 꾸준히 맞긴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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