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내 인생 따뜻한 어른이자 가족이였던 우리 할머니 오늘 새벽에 소천하셨습니다

봄이오는날I난보
2025.01.24 08:41 | 조회 624

우리 할머니 요양병원 입원한지 한달 다 되어가던 오늘 새벽에 돌아가셨어요 그저께 병실에서 누가 과일을 주시길래 정말 맛있게 드셨다고 해요 그뒤로 구토랑 검은변을 계속 보시더니 어제 중환자실 들어가셨고 오늘 새벽에 돌아가셨다네요 ...

요양병원 입원하면서 왜 자기 안데리고 가냐고 고향으로 가고 싶어하면서 울었다는데 ... 이렇게 빨리 가실줄 몰랐어요ㅠㅠ

이제 할머니 없는 시간을 살아가야는데 떠난 할머니도 슬프고 남은 아빠도 엄마도 걱정되고 현재 엄마도 욕창으로 타지역에 입원해있는데 vre떠서 격리중이라 1인실에 있어요 누워서 일어나면 다 봉합한데가 터진다고 앉아있지도 못하게 해요 또 보호자 상주 간병이라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랑 동생이 엄마 간병하고 있었는데 한명만 가야될지 어쩌면 좋을까요 ...

우리 할머니 평생 고생만하다 가셨는데 너무 불쌍해서 어쩌면 좋죠... 이렇게 빨리가실거면 더 사랑한다 고마운 마음 많이 표현하고 살걸 모든게 다 후회되네요 ..

우리 할머니, 내 인생에 따뜻한 어른이자 가족이였던 사람.

내 할머니되줘서 고마워 이제 보고 싶은 마음 ,그리움 추억 가슴에 다 품고 살아야는데 이 시간이 더 갈수록 짚어질거 같아

할머니 사랑해, 우리 꼭 다시 만나자.

Naver
목록으로

댓글

19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