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내사랑하는 내 사랑이.. 자꾸 절 떠나려고 해요..
눈도 실눈뜨고 ..재대로 못감고..
지금.. 투석도 오늘해야하는데 저혈압떨어지고는..못하게됬고
산소포화도가 낮아서 좀전부터 코에 산소주입하그있어요.
월요일..몇주얘기하너니.. 심장,폐물빼면 편해진데서 그거 기대했는데 임종을 앞둔다니..
그날밤 식구들불러 면회하고.. 밤새 대변보게하자셔서.. 새벽부터 황금변을 계속보더니 상태가 유지됬고 더나쁘진않아 고비넘겼다고.. 하더군요
교수님께.. 동네로가고싶다고 가족들자주보고싶게 해주고싶다고 .. 동네의료원으로왔는데..
자꾸 비몽사몽 헛소리하며..하루하루.. 달라지고있는거같아요.
남편은 ..집에가고싶뎄는데.. 동네 의료원으로데려와 미안해죽겠고.. 어제도 집에가자 집에가자..
오늘은 키달라고 뭔키냐니 차키래요..차키주니 들고있다 그냥떨구는데.. 저희엄마가 어디가려고그래 물어보니..
집에간데요..
시누한테도 그랬데고..지금도..나가자고 갑자기..침대앉더니..다리를 내리네요..
집에서.. 가정호스피스어렵겠죠.. 호스피스대기걸세없이..
진행되서..부르려면..요양병원뿐인거겠죠..여기보니..다들
가정임종.. 경찰도부르고..여러므로 힘들고그렇다는데..
전 집에서 할까하다 제가..남편이..떠난그집을...계속..힘들어하며 못이겨낼거같아서.. 시댁으로갈까.. 이생각도해봤어요..
어제 동네병원오고 어머님이 계신다고..가라고하셔서..나는 떨어지기싫은데... 결국 집오니..남편이 당연 시술받고올거라..툭 벗어둔잠옷.. 남편이 구역구토때매..뒀던 침대위봉투들 남편의 배게들.. 하..
너무 그립고 괴롭고 미칠거 같더라구요.. 뭘..어찌해야할까요
점점 지쳐가는 우리착한남편.. 집집집하는데..
집에 못데려가는 미안함.. 데려가서 눈감으면..그자리에..못들어갈거같고.. 하 어머님댁으로라도 가야할까요.. 가는길 .최대한 남편이 원하는거 해즈고픈데
여기계신 여러명의.. 보호자분들도..충분히겪으셨을텐데..
어찌하셨나요.. 하아.. 어린애들은 계속울다가고..
나는 계속.. 눈물이나고 이가여운사람..그냥착한 내사람..
뭐가 정답인가요.. 저 잘못하고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