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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9월에 아빠보내고 첫 설
너무 그리워요
아직도 눈 감고 뜰때마다
아빠얼굴 목소리 다 선명해요
9월 입원부터 가시기까지 너무 선명하서
깨어잇는동안 늘 아빠생각에 죄책감도 들고
그리워서 너무 힘들어요 ㅎ
그래서 최대한 바쁘게도 보내보고
쉬기도하는데 너무 그리워요
5년뒤 혈액암재발하고
3월에 치료시작해서 6월쯤 암덩어리가
다시 자랐을때 병원을 전원했더라면 더 살았을까..
그랬더라면 간에 전이되기전에 더 살다가지 않았을까
하는 죄책감과 후회가 많이들어요
간경화에 b형간염보균자까지 술은 입에도 못대게할걸
못먹게하다 가면 더 힘들까봐 드시고싶은거
다 드시게했는데 혈액암을 넘 쉽게봤나봐요
착한 우리아빠..
명절이다보니 주절주절 그리워서 떠들게되내요
나중에 가면 마중나와있어줘
오래 있다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