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빠등에 붙어서 티비봐요^^

아
아빠바라기l췌보
2025.01.29 22:24 | 조회 1.3k

제가 시댁가있는동안

메스꺼움이 심해 아무것도 안드시고

기분도 완전 바닥이라는 엄마 문자에

안절부절했어요TT

​

시댁 구석방에 가서 병원에 전화했어요

아부지 증상 말씀드리니

메스꺼움 약이 처방안되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남동생이 집에 있었기에 동생에게

응급실가서 약받아오라고 이야기했어요.

​

아부지가 응급실 다녀오시고

약값비싸다고 막 화내셨다더라고요TT

받아온 약도 안드시고..

오늘..제 맘은 아빠걱정으로 가득해

빨리 친정오고 싶었어요

근데..점심도 먹고 가라는 어머님말씀 ㅎㅎ

그저 웃지요^^

​

다행히 남편이 가봐야한다고 해줘서

1시쯤 출발..

아빠가 저희랑 점심 먹는다고 기다리셨더라고요TT

아빠랑 점심먹고

어제 약은 이러이러해서 드시는게 좋다~~

말도 해드리고

등 마사지도 해드렸어요^^

엄마가

"너거 아빠는 마누라도 아들도 다 필요없네

어제까지 아파죽겠다고 그러고

약도 안먹고 그러더니

니가오니까 약도 먹고

기분도 저래좋다"

​

이러시네요~

제가 온 후로는 너무 좋으세요

문어데친거랑 배,당근,무 넣어 무침회해서

밥도 한그릇 하시고

과일도 딸기 감 다 잘드시고~

​

다음주 아이들 개학이라

대전가야해 또 걱정입니다TT

저희집 가자고 하니 안간다 하시고TT

일단 지금 아빠등에 붙어 같이 트로트방송보는 시간을

즐겨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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