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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님들 설 명절~~~잘보내셨나요?
오늘은 하루종일 기분이 참 묘한 날이어서
그런지 잠이안와서 또 카페에 들어왔네요!!
아침에 떡국을 먹는데..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우리딸이랑 이렇게 같이 떡국먹을수 있어서
올해는 엄마가 너무 행복하네"
라고..말씀하시는데 순간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년 설에는 첫 항암을 하고 요양병원 입원해서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내생각만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만 힘든게 아니였구나.. 우리 가족도 나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참 많이 고맙고 미안하더라고요..
그리고..또 한번 느꼈습니다..
아무일도 없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지..
오늘하루 가족들과 밥먹고 수다떨고..평범한 일상이지만
너무 행복했습니다..감사했습니다
동행님들~~~~평범한 일상 보내세요!!
모두~~~~홧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