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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네요.
22년도 끝자락에 대장암 간전이 수술받고
병원에서 23년 새해를 맞았는데...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시간 한번 참 빠르네요.
오늘은 3개월마다하는 삼성병원 검진이 있었습니다.
아무렇지않게 지내다가 검사일이 다가오면 긴장되고
신경쓰이고...또 결과보기까지 더더더 걱정되지요ㅠㅠ
이미 검사결과는 집에서 확인하고 간터라...
진료실에서 우리 무뚝뚝하신 조용범교수님이
왠일로 "별일 없으셨어요?"합니다 .ㅎ
2년지났으니 이제 6개월후에 보자고하시네요^^
내심 좋다가도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막항후 2년간 내몸에 함께했던 케모포트도
여쭤보니 빼자고하시네요..
계속 갖고있을 순 없지만...감사하면서도
빼자하시니 이것도한 걱정...
지방인데 연고지에서 뺄지 수서역병원 포트심었던 곳에서 뺄지
또 고민해봅니다^^;;했던곳이 낫겠지요?🙂
수술전 항암 그리고 수술..수술후 또 항암...
2023년 3월 막항 후 지금까지 감사할뿐입니다.
초심을 잃어 자꾸 운동도 미루고 먹는것도 무너지지만..ㅜㅜ
앞으로도 좋은 소식으로만 전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환우님들도 계시겠지요...
같이 힘든시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