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첫 항암시작 전..

삼남매맘l췌보
2025.02.06 07:16 | 조회 379

엄마가 췌장암 3기이상 받으시고

입원일을 기다리고계세요

이곳에 들어와서 여러글들을보니

두려움이 너무 커지네요..

아이셋 케어하면서

엄마 모시고와서 함께 지내는데

항암 시작하면 일어날 부작용때문에

힘들어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속상하고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답답하네요..ㅜㅜ

할머니가 좋아하는 아이들이

할머니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습보면

놀라서 할머니를 피하면 어쩌지..하는

막연한 걱정까지..ㅜㅜ

암환자 보호자로서

다른 분들처럼 잘 할 수 있을지..

지금은 큰 통증없이

컨디션도 나름 괜찮으시고

일상생활하는데 문제 없으신데

항암을 시작하고나면

진짜 상태가 확 나빠지지는 않을지..

아무래도 제가

암환자 보호자로서 잘 해낼 자신도

용기도 없는거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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