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점점 소박해지는 꿈..

극복이사랑ㅣ췌본
2025.02.17 15:00 | 조회 3.3k

처음 진단시엔..

나는 완치할 수 있어!

주님..언젠가 이 독한 항암 끝내고 완치의 길로 가게끔 저를 지켜주소서🙏

고식적 항암으로 바꼈을때..

그나마 항암제 내성없고 큰 부작용 없이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니, 주님..평생 이렇게라도 아이 옆에 있게 해주소서🙏

복막전이 부작용으로 소화가 힘들어지고 항암제 변경이 되자..

주님..부디 통증 없이 지내다가 어느 순간 잠 들었을 때 깨지않게 해주소서🙏

지금은?

올 해 8월까지만 버티게 해주소🙏

(어느 철학원 두 군데서, 8월쯤에 저 소풍 갈 운이 들어왔다고..마음의 준비 해두라고..다만 8월만 넘기면 괜찮아진다고😅)

*주님 찾고, 철학원 찾고..막 뭐가 정신이 없네유 ㅎㅎ

이러다 제 꿈이 소박을 넘어 먼지처럼 사라지게 될 것 같아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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