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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암과 싸우다 끝이 났어요
호스피스에 입원하기위해 성모병원으로 전원하시고 호스피스로 가기 전날 갑자기 선종하셨어요
병원에서 기대수명 1~2개월 선고 받고 3주만에,,,,,,
아빠의 낮밤이 바뀐걸 걱정하던게 얼마안됐는데
갑자기 아빠를보내드리게 됐어요
새벽에 갑자기 그렇게 돼서 정신없이 장례를 치르고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오더라구요
아빠랑 낮밤바뀌어 생활하던게 몸에 벤건지,,,
눈을 감으면 자꾸 그새벽이 생각이 나서 너무 힘들어요
임종때 아빠의 마지막 모습이 자꾸 생각이 나고
잠을 잘수가 없으니 두통도 심해지구 자꾸 눈물나구
언제쯤이면 잠을 잘수있을지
아빠랑 10년동안 병원다니면서 했던게 머리를 꽉 채워버리네요
어떻게 이시간을 보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