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집을 정리했어요.

기적의아이콘l위본
2025.03.12 20:29 | 조회 3.1k

집 명의랑 대출이랑 제 명의로 되어있어서 집을 내놨는데 팔렸어요. 혹시나 모를 미래에 미리 정리가 되어서 후련하네요.

그래서 집을 알아봐아해요.그동안 제가 알아보고 대출도 받고 다 해왔기에 이번엔 남편보고 혼자 해보라니 아침에 집 알아보는걸 미리 얘기해야지 왜 당일 아침에 얘기하냐고 화를 내네요.

그러면서 계속 머리 아프다고...

휴~~~~~~

그동안 내가 해결할땐 조용히 잘만 있다가 썽내면서 집 알아본다고 다니는 꼴을 보니 살고 싶어 지지가 않네요.

내가 시녀도 아니고 죽기 전까지 온갓 일을 다 해야 할까요...

집안일에 가족 누구도 관심이 없어요.

빨래를 제가 안하면 몇일씩 산더미 같이 쌓이구요.직장 다니면서도 다 했지만 이제 일 안하고 있으니 다들 더 당연한듯 하네요.오늘따라 너무 슬퍼요.ㅜㅜ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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