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저희 아버지 다음주에 항생제내성균 호스피스병원 가요..

밤
밤하늘l위보
2025.03.16 22:27 | 조회 975

1주일동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다른 가족없이 저 혼자만의 판단으로 아버지를 호스피스로

모시는것이 과연 맞는 일인지, 수없이 되묻고 또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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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엿한 성인이지만, 이런 순간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고,

확신 없이 망설이는 어린아이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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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동안 카페에서 많은 글을 찾아보고, 계속 생각을 거듭한 끝에

아버지의 마지막을 고통 속에서 보내게 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다음주에 항생제내성균 호스피스병원으로 전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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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항생제내성균 호스피스병원도 카페에서 검색하다가 찾게되어 옮기게 되었는데,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동행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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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혼자가 아니게 해주시는 동행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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