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제 머리하고 왔어요.

망
망고랑감자l췌보
2025.03.27 23:17 | 조회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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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수술한지 10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배액관 하나도 못빼고 있는데 전 미용실가서 머리하고 왔어요

미루기도 했지만 초라해 보이기 싫어서없는 시간내서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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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꾸 저보고 밥잘먹고 지내래요.

아직은 24시간 보호자 상주해야해서 간병인 쓰고 있어서

전 힘들것도 없는데 자꾸 다들 저보고 몸챙기며 밥잘먹으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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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아파 누워있다고 꼬질하게 보이고 싶지않아 머리했다고

아침에 신랑한테 얘기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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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도 없긴하지만 유지어터였는데 다이어트로 바꾸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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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하얀죽 조금 먹는 신랑은 갈수록 살빠질건데

저만 살쪄서 보기좋다는 소리 듣기가 싫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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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 많은 신랑이라 매일 새벽같이 병원가서 애교부리고 오네요

그럼 기분이 좀 나아지는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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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관들 다 뺐으면 좋겠어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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