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잔인했던 4월이, 새로운 희망을 주는 4월로.

자내본l별하
2025.04.27 21:27 | 조회 726

5년전 수술을 받고 바로 일상으로 복귀했었습니다. 그리곤 수술전보다 더 열심히 살았습니다.

정기 검진때만 아, 내가 환자였었지? 두근두근..;; 그러다보니 벌써 5년이 지나고, 엊그제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어. 완치 되셨구요~ 이제 1년 후에 다시 오셔서 검사 받고 진료 보시면 됩니다."

저보다 남편이 더 좋아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아직도 뇌하수체 선종 수술 완치 기간, 9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발의 여지가 있는지라 10년을 완치 기간으로 보시더군요.

뭐, 이녀석도 지금처럼 열심히 살다보면, 9년뒤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리라 봅니다.

지난 5년동안 여러분들의 글을 보며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오늘은 제 결과가 여러분들께 작은 희망의 싹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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