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번 수술은 몸이 힘듭니다

크리스냠냠l부신본
2025.04.27 22:14 | 조회 1.1k

바야흐로 남은 암조직과 임파선 적출 수술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갑자기 생긴 온몸의 통증 영문모르고 아프다가 진통제로 안잡히니 물집은 없지만 내과가서 대상포진에 준해서 치료하니 나아졌어요.

자 이제 입원해서 수술을 받고 마취됐을 때 짓씹었는지 이자국나고 팅팅부운 입술로 나왔습니다.

조직검사로는 주변 인접부에 암조직은 없다고합니다.

또 이놈의 열과 간수치로 퇴원을 못해서 4박5일을 입원합니다.

하지만 4인실을 2틀간 혼자썼어요!! 예이

1인실이 참 비싸잖아요

이 때 열이 자꾸나니 코로나와 독감검사를 했어요

물론 음성

이제 퇴원을 해야죠? 행복하게 집에 갑니다.

옥상텃밭에 완두콩도 심고 그러다 저녁쯤 되니 뭔가 몸이 안좋아요.

산소포화도기는 미친듯이 90,70넘나들고 가슴은 아프고 누우면 미친듯이 더 아프고 등도 결리면서 열오르고 관절이 흔들거립니다.

그래서 응급실행

접수하고 각종 검사하고 열있으니 코로나,독감검사 한번 더

결론은? 흉수와 b형독감의 콜라보

독감은 온몸을 아프게하고 흉수는 폐를 압박하면서 고통유발

산소콧줄끼고 이뇨제 맞으면서 누우면 심해지니 반쯤앉아서

응급실에서 거의 밤을 지샜습니다 한 2시간? 잤어요.

(와중에 아프다고 응급실와서 주사라인꽂는데 아프다고 난리치는 인간은 뭡니까. 주사 꽂은데에 불 붙는 거 같다네요 진짜 아프면 미동도 못하겠던데)

좀 나아져서 아침 6시쯤에 나와서 집에 오고부터 또 아프기시작합니다.

하루종일 시달리다가 새벽3시에 잠시 잤다가 5시넘어서 통증땜에 깨고는 일요일새벽에 반패닉상태로 다시 응급실로 갑니다.

간단한 처치해주시고 응급실담당의께서 입원을 할것이냐 우선은 갔다가 내일 있을 외래에서 진료를 받으실 것이냐라고 하셔서 우선은 집에 왔어요.

입원 중에는 외래진료가 안되거든요.

그래도 몸이 훨씬 나아요. 가슴이나 배를 송곳으로 찌르거나 선득하니 칼 지나가는 느낌은 있지만 흉골이 짓눌리고 찢어지는 지속되는 통증은 없으니까요.

산소포화도기는 한번씩 89찍기는 해요 맥박은 50~60사이왔다갔다하고 내일은 더 나아지겠죠 파이팅

병원에 독감 걸린 채로 돌아다닌 인간 길가다넘어져서 코 뭉개져라

Naver
목록으로

댓글

4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