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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때보다 짧은 여행이었는데도 이상하게 몸이 피곤했다.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와서 집에서 하루를 보냈다.
식물원에서는 식물, 곤충, 조류 모니터링을 하는 그룹이 있는데 식물 모니터링팀이 올린
사진을 보니 노란 목련이 있었다.
뻔질나게 식물원을 다니면서도 한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너무 궁금해서 위치를 물었더니 댓글이 올라와서 오늘 찾아보러 갔다. 알려준
위치에 갔더니 자그마한 목련인데 정말 노란
꽃이 피었다. 얼마나 반갑던지...
2박3일 여행하고 어제 하루 쉬었는데 나흘만에
놓친 꽃들이 있었다.
집 근처에 이팝나무도 하얀 꽃이 활짝 폈고
식물원의 조팝나무 구역은 며칠 사이에 진 꽃이 많았다. 오늘은 모처럼 식물원의 멋진 풍경을 몇 장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