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랜만에 엄마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무화과l난보
2025.05.06 12:28 | 조회 942

수신확인이 이제 안 되겠지만..

한자 한자 꾹꾹 눌러

오랜만에 엄마에게 문자를

보내보았어요.

어버이날 앞두고

저희집에 시부모님을

초대하여 월남쌈을 대접해보았어요.

친정엄마 퇴원하시면

손수 만들어 드리고 싶었던 음식이였죠.

시어머님께서 정말 근사하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어머님 아가씨와 맛있는 베이글카페도 가고

같이 시장에 다녀와 열무김치와 짱아찌도

만들었어요.

문득문득 엄마가 생각나서 꾹꾹 눌러놓은

눈물이 … 결국엔 시부모님 가시고

쏟아져나오네요.

남편에게 우는 모습 보이기 싫어

공원에 나와 실컷 울다가..

엄마에게 문자를 남겨보네요..

천국에서 꼭 다시 만나자❤️

엄마 사랑해~~~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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