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젤록스 4차 다녀왔어요~^^

민균맘l대본
2025.05.09 01:03 | 조회 506

오늘도 전철타고 씩씩하게 출발~동백내리자마자 병원셔틀 떴길래 막 뛰어가서 잡아타고 편하게 도착했어요~

항상 그렇듯 수납하고 채혈하는데 오늘 용세에서 제 혈관에서보통바늘로 피뽑는분 당첨! 얏호 소리질뤄~~

오늘은 웬지 저 항상 나비바늘로 뽑아요~라는 말을 하기 싫더라구요..근데 웬걸 한방에 보이지도 않는 혈관에 푹 찔러넣고 두통 쾌속으로 뽑아주심! 와 ~진짜 채혈계의 어벤져스이신듯..

아 오늘 느낌좋아~혈종과 진료보고 대장항문과 외래있어서 항암약 신청해놓고 호다닥 뛰어감..근데 2시40분이 예약시간인데 갔을때 내 앞에 세명 진료보는데 1시간 걸림요ㅠㅠ.40분지연된 상태..

우리 교수님 환자들 질문에 다 대답해주시느라 진료시간이 좀 길거든요..전 들어가면 질문은 간단명료하게 카페에서 워낙 정보를 많이 얻으니 크게 궁금한건 없거든요..항상그랬듯이 전 3분에 진료 끝내버리고 항암주사실로 전력질주항암주사실에서 전화오고..빨리 와야한다고..교수님이 뒤에서 큰소리로 응원해줬어요~잘하고 가시라고..웅~츤데레 우리 이지혜교수님~

가자마자 주사꽂고 부작용방지약 쭉쭉 넣어주고..속도 엄청 빨리 들어감..그런데도 오늘은 혈관통이 심하지 않았어요.

근데 왜 주사만 꽂으면 졸린거죠? 항히스타민제때문일까요?

개운한잠이 아니고 좀 말로하기가..

근데 오늘은 3차보다 호중구가 더 떨어져서 이거 오늘 맞을수있을까 했는데..옥살리 용량 낮춰서 맞았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3차보다 컨디션은 좋아요..

걷는데 발톱이 아프네요~살짝..이제 발은 부작용이 오려나봐요..손은 아직 멀쩡해요..머리카락 좀 빠지고요..

내일부터 못먹을거 생각해서 데리러와준 동서랑 삼겹살 배터지게 먹고 귀가 했어요..이번에도 잘 넘어가자~

이번엔 운동 일찍 시작해보려구요..3차까진 1주일은 시체모드였거든요..

호중구수치 봐주세요~이정도일때 다들 진행하시나요?

주사맞자는 말씀도 앖으셨어요

뭐 교수님믿고 합니다~빠꾸 당하는게 더 싫어서요~

날이 점점 더워옵니다

우리 동행 회원님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카페에서 자주 만나요

굿밤~요즘 잠이 안와서 이러고 놀아요 핸폰이랑~

아! 쭈야님~낼 4차 잘하고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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