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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어머니의 급작스런 위암4기 진단 날이
진짜 멀게 느껴지는데 이제 6개월이 되네요.
이 곳에서 정보도 얻고, 위안도 얻고 불안함도 느끼고 그러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처음 전절제 수술후 항암하시며 생각보다 잘 지내고 계세요.
1차 옵디보에서 3차만에 내성 생겨 많이 울었는데,
벌써 2차약 한사이클이 지나 두번째 사이클을 앞두고 있습니다.
80세 고령이시고, 복막전이가 되어 어려운 예후 보인다지만
하루하루 나중보다 지금을 생각하며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글 읽다가 마음이 동해 짧게 인사해요.
이곳의 환우님, 보호자님들 부디 안녕한 오늘밤 되시기를.
행복한 봄날 지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