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의료자문동의서에 동의하라고 연락이 왔어요ㅠㅠ

토리l자내본
2025.05.16 15:18 | 조회 4.4k

23년 8월에 든 보험이 있었는 데

보험들 당시에 입원한 적있냐

질병이 있냐 이런 질문에 없다 했습니다.

24년 5월에 임신준비를 하러 난임병원을 갔고

임신준비 도중에

24년 6월 암진단(자궁내막암)을 받았습니다.

보험사에서는 가입 1년 이내에 암진단이 되었다며

손해사정사로 넘겼고

제 의무기록 5년치를 확인했나보더라구요.

근데 거기서 보험가입 3개월 전에 자궁내막에 폴립이 있다는 소견이 있었다는 거에요.

(그때 당시 의사쌤은 저한테 폴립이 있는 경우 많다며 굳이 수술할 필요, 떼어낼 필요없이 더 커지나 가끔씩 와서 확인만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게 질병일 줄은 몰랐네요..ㅠㅠ)

그래서 그 의무기록이 내막암과 연관이 있는 지

의료자문을 받아봐야된다고 동의를 하라고 하는 데...

다른 분들이 정보글 써주신 거 보면 의료자문동의서에는 절대 싸인를 하면 안된다고 하셔서 겁이 나네요ㅠㅠ

보상담당자한테 동의를 안하게 되면 어떻게 되냐 물었더니 심사가 보류(?) 늦어진다(?) 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의료자문으로 넘길 의무기록...제가 떼어본 적도 없는 서류들을 의료자문받는 답시고 누군지도 모를 곳에 보낸다 하니 나도 좀 보자 생각이 들어서 다음주에 메일로 준대서 받기로 한 상태입니다.

결혼하자마자 암에 걸릴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었는 데...

임신은 커녕 암걸린 것도 서러운 데 우울해지네요...

이런 상황일 땐 어찌해야될까요..도와주세요ㅠㅠ;;

심사가 늦어지는 건 상관없지만...

괜히 보험을 추가로 들어가지고 제가 낸 보험비가 너무 아까워요

200정도 냈던 데 해지통보받고 날리는 걸까요...?

(내용추가)

보험진단금 받을 목적으로 든 보험이 아니구 지인이 들어달라고 해서 들은 보험이라...ㅠㅠ

진단금이 엄청 큰 편도 아니긴 합니다...

보상담당자한테 물어보니 그래서 이것저것 다 통과하면 얼마받냐 했더니 천만원정도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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